코타에 있던 4주 동안 2번 방문
2023년 3월 14일 방문
1. Tempe - RM2
2. Piutu (Yellow) - RM2
3. Sianglang / Tompeh (White) - RM2
4. Ikan Hinava - RM2
5. Sinagol - RM2
6. Agar Agar Salad (Seaweed) - RM2
7. Latok (Seaweed) - RM3
8. Sotong Goreng (5 pieces) - RM2
총 17링깃
2023년 3월 21일 방문
1. Sotong Hitam -- RM5
2. Hinava -- RM2
3. Rendang Daging -- RM4
4. Sambal Ayam -- RM2
5. Latok -- RM3
6. Rice -- RM2
총 18링깃
코타 키나발루(사바주) 로컬 음식을 찾던 중 구글에서 우연히 발견한 곳. 리뷰가 꽤 좋아서 방문했다.
첫 방문 때 구운 생선도 있고 기타 다른 음식들도 있었지만 코타(사바) 로컬 음식 먹어보려고 간 거라 로컬 음식 위주로 시켰다. 주문 후 요리해 주는 게 아니라 미리 되어 있던 것들에서 1인분 씩 떠 주신다. 원래는 나시참뿌 느낌으로 밥 위에 이것저것 퍼담는 건데 우리는 따로 접시에 달라고 했다. 접시가 작아서 양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피우뚜(Piutu)랑 시앙랑(Sianglang) 때문에 다 먹고 나니 배가 엄청 불렀다. (둘 다 전분/떡 종류)
두 번째 방문에서 시킨 것들은 첫 번째 방문 때 시킨 것들보다 만족도가 떨어졌다. 오징어 먹물 소스 오징어는 좀 짰다. 삼발치킨도 그냥 흔한 맛이었고. 하지만 내 사랑 히나바와 라똑은 맛있었다. 소고기 렌당도 나쁘지 않았고.
나는 여행가면 음식부터 찾아보는 스타일이라 오기 전에 사바 음식 먼저 찾아봤고 그토록 궁금했던 라똑(Latok)을 먹어보고 너무 행복했다.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미있었고 삼발소스랑 같이 먹으니 최고.
동남아 음식 먹어도 탈 안 난다 하시는 분들, 여행 가면 로컬음식 찾아서 도전하시는 분들 방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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