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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한달살기9

잇 앰 아 굿 스테이크 방문기 – 삼롱점 장소: Eat Am Are 임페리얼 월드 삼롱점방문일: 2023년 6월 21일평점: 7/10재방문 의사: 있음태국에서 인기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 Eat Am Are를 방문했다. 지나갈 때마다 항상 북적이는 곳이라 기대를 안고 들어갔다. 태국 물가를 고려하면 다소 비싼 편이지만, 입장 대기 시간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우리도 약 15분을 기다린 후 입장했다.주문 메뉴 및 가격보스턴 포크 + 연어 스테이크 + 어니언 링 + 치즈 토스트 + 양배추 샐러드 - 219바트갈릭 포크 + 허니글레이즈 포크찹 + 볶음밥 + 쏨땀 (추가 10바트) - 229바트메뉴 구성단품 메뉴: 소시지, 치킨 스테이크, 포크 스테이크, 비프스테이크 등 + 치즈 토스트 + 양배추 샐러드 + 선택 메뉴 1개(어니언 링, 샐러드, 볶.. 2023. 6. 22.
케하역 카우띠야우따이떤 (ข้าวเตี๋ยวใต้ต้น / rice noodles under the tree) 식당 이름 : 카우띠야우따이떤 (ข้าวเตี๋ยวใต้ต้น  / rice noodles under the tree) 방문일 : 2023년 6월 13일평점 : 7.5 / 10재방문의사 : 있음BTS 그린라인은 2023년 6월 17일 현재 베어링(Bearing) 역부터 마지막 케하(Kheha) 역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베어링 역에서 케하역 근처로 식당을 찾아보다 발견한 곳. 케하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자리에 앉자마자 프리라고 하시며 망고스틴 한 접시를 내어주셨다. 아주 맛있게 잘 익은 망고스틴이었다. 구글번역기를 이용해 어떤 메뉴가 인기 있는지 (뭐가 맛있는지)를 물었더니 몇 가지를 추천해 주셨고 그중에 팟크라파오, 물미모사 버미셀리 볶음 국수, 팟시유를 시켰다. 셋 다 양도 넉.. 2023. 6. 17.
유자맛 하이볼 (호시 유쯔 하이볼 Hoshi Yuzu Highball) 호시 유자맛 하이볼 39바트 (세븐 일레븐 / 빅씨) 평소에 술은 거의 하지 않고 마셔도 달달한 디저트 와인 정도만 마시는데 네이버 태사랑 카페에서 누군가 굉장히 맛있다고 추천하길래 궁금해서 마셔봤다. 알코올함량이 9%라 맥주보다 독하다. 유자맛을 기대하고 마셨으나 유자맛은 목 넘김 끝에 아주 살짝 미세하게 스치듯 난다. 유자맛이라는 걸 생각하고 마셔야 유자맛을 느낄 수 있달까. 그냥 마시면 유자맛인지 전혀 모를 듯. 술맛이 많이 나는 술이라 내 취향은 아니었다.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 생각하다 꿀을 많이 넣고 다시 타서 마셨더니 달달하니 내 입맛에 딱. 맛있을 줄 알고 두 캔을 사 왔는데 맛없어서 한 캔만 마셨다. 나머지 한 캔은 꿀과 더불어 라임도 하나 짜서 넣고 먹어봐야겠다. 새콤 달콤하니 더 맛있을.. 2023. 6. 17.
방콕 코드탈레 해산물 뷔페 (Kodtalay Seafood Buffet) 방문일 : 2023년 6월 16일평점 : 3 / 10가격 : 548바트 = 499 (무제한 해산물 뷔페) + 49 (음료 및 디저트) 또는          848바트 = 799 (무제한 해산물 뷔페 + 사시미 + 초밥) + 49 (음료 및 디저트)재방문의사 : 없음 네이버 태사랑 카페에서 헌터 해산물 뷔페 후기를 보게 되었고 살아있는 게와 새우 등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구글맵에서 살펴보니 거리가 너무 멀어서 고민하던 차에 태사랑에서 내가 머물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우돔쑥 근처에도 비슷한 콘셉트의 코드탈레 해산물 뷔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격도 499 바트라길래 바로 가 보았다.  구글맵 리뷰를 보니 5시에 오픈이고 시간제한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시간.. 2023. 6. 17.
방콕 피어 21 푸드코트 방문기 – 가성비 최고 태국 음식 천국! 피어 21 푸드코트 방문 정보📍 위치: 아속(Asok) 터미널 21 쇼핑몰 내 5층🗓️ 방문일: 2023년 6월 10일🌡️ 에어컨 완비 & 깔끔한 환경⭐ 평점: 9/10🔄 재방문 의사: 200%!! 방콕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태국 음식을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터미널 21 쇼핑몰에 위치한 피어 21(Pier 21) 푸드코트를 강력 추천한다! 이곳은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실내에서 깔끔한 환경 속에서 태국 로컬 음식을 믿기 어려운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피어 21 푸드코트 –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태사랑 카페에서 피어 21 푸드코트를 알게 되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방콕의 다른 쇼핑몰 푸드코트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다. 참고로, 내가 머물.. 2023. 6. 12.
블랙마켓(แบล็กมาร์เก็ต / Black Market) 야시장 한국 사람들은 방콕의 어느 야시장에서든 물가가 싸다고 느끼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방콕을 바로 지나 사뭇쁘라칸 지역을 경험해 보고 나면 방콕 물가를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BTS 프랙사(Praeksa)역에서 내리면 바로 블랙마켓이 보인다. 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다. 구글맵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2까지 연다고 되어 있고 나는 5시쯤  두 번 7시쯤 한 번 방문했다. 5시에는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도 있고 꽤 덥지만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은 상대적으로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가 지고 나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그렇게 덥지 않고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져 분위기가 꽤 좋은 편이다. 방콕이 아니어서 그런지 대체로 싼 편이고 늘 .. 202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