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Eat Am Are 임페리얼 월드 삼롱점
- 방문일: 2023년 6월 21일
- 평점: 7/10
- 재방문 의사: 있음
태국에서 인기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 Eat Am Are를 방문했다. 지나갈 때마다 항상 북적이는 곳이라 기대를 안고 들어갔다. 태국 물가를 고려하면 다소 비싼 편이지만, 입장 대기 시간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우리도 약 15분을 기다린 후 입장했다.
주문 메뉴 및 가격
- 보스턴 포크 + 연어 스테이크 + 어니언 링 + 치즈 토스트 + 양배추 샐러드 - 219바트
- 갈릭 포크 + 허니글레이즈 포크찹 + 볶음밥 + 쏨땀 (추가 10바트) - 229바트
메뉴 구성
- 단품 메뉴: 소시지, 치킨 스테이크, 포크 스테이크, 비프스테이크 등 + 치즈 토스트 + 양배추 샐러드 + 선택 메뉴 1개(어니언 링, 샐러드, 볶음밥 등)
- 콤비네이션 메뉴: 기본 단품 메뉴 2가지 + 치즈 토스트 + 양배추 샐러드 + 선택 메뉴 1개
- 콤비네이션 슈프림: 2가지 메뉴 선택 + 치즈 토스트 + 양배추 샐러드 + 선택 메뉴 1개
음식 후기
보스턴 포크 + 연어 스테이크
연어 스테이크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놀랐다. 너무 익혀서 퍽퍽했고, 보스턴 포크는 바비큐 소스 맛이 났다. 어니언 링은 크고 만족스러웠으며, 양배추 샐러드도 넉넉하게 제공되었다.
갈릭 포크 + 허니글레이즈 포크찹
양이 넉넉해서 두 명이 먹어도 충분했다. 보스턴 포크와는 다른 부위를 사용했는지 크기와 식감이 차이가 있었다. 갈릭 포크는 밑간이 잘 되어 있어 맛있었지만, 갈릭 향이 좀 더 강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반면 허니글레이즈 포크찹은 소스가 너무 달아서 고기 맛과 조화롭지 않았다.
고기는 미리 재워 둔 듯 부드러웠고, 그릴에 구워진 향도 느껴졌다. 태국 물가를 고려하면 가격 대비 메리트가 크지는 않지만, 태국식 스테이크를 한 번쯤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총평
현지 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곳이며, 구글 평점도 좋은 편이다. 태국에서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를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하다. 근처에 Eat Am Are Good Steak가 있다면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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