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영어 표현: Ambo 완벽 정복하기

호주에서 생활하거나 여행하다 보면 **"Ambo"**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됩니다. 오늘은 이 단어의 뜻, 유래, 그리고 실제 호주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볼게요.

Ambo는 ambulance officer 또는 paramedic의 줄임말로, 구급대원 또는 응급구조사를 뜻하는 호주식 영어입니다.
호주에서는 이 단어가 **구급차(ambulance)**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보통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주 영어의 특징 중 하나는 단어를 짧게 줄이고 끝에 -o를 붙이는 거예요.
Ambo도 그중 하나죠.

비슷한 예시로는

“Can someone call the ambos? I need to go to the hospital.”
(누가 구급차 좀 불러줄래? 병원에 가야 해.)
“The ambos arrived within ten minutes.”
(구급대원들이 10분 만에 도착했어요.)
“My old man used to be an ambo.”
(우리 아버지는 예전에 구급대원이셨어.)
“I bumped into Johnno at the servo this arvo, and he was chatting with an ambo.”
(오늘 오후에 주유소에서 Johnno를 만났는데, 그는 구급대원이랑 이야기하고 있었어.)

호주식 표현 "ambo"가 실제로 어떻게 들리는지 궁금하신가요?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들어보세요!

호주 사람들은 단어를 짧고 친근하게 바꾸는 걸 좋아해요. 덕분에 대화가 훨씬 자연스럽고 유쾌해지죠.

예를 들어,
“Let’s grab a drink at the bottle-o after work and see if the ambo is coming too.”
(퇴근 후에 주류점에서 한 잔 하고, 구급대원 친구도 오는지 보자.)

Ambo는 호주에서 구급대원이나 구급차를 가리키는 아주 흔한 줄임말이에요.
이런 표현들을 알고 있으면, 호주 현지인처럼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대화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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